건강

이석증 증상과 예방법 알려드려요.

열정부자아빠 2022. 6. 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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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상과 예방법 알려드려요.

최근에 가만히 있는데도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이 어지럽다고 느껴진 적이 자주 있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바로 이석증이 그 어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석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석증 증상

먼저, 이석증이 무엇일까요? 이석증이 이란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인 이석이라는 기관이 원래 있어야 할 제 자리를 이탈하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특정 포즈를 지을 때 혹은 머리를 특정 각도로 바꿨을 때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이석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심한 경우 속이 메슥거리면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눈 떨림을 동반하게 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석증은 저희가 부르기 편한 버전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이 명칭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음에도 갑자기 어지럼증이 발생했다가 특별한 어떤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원래대로 다시 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어지럼증이 발생했다고 모두 귀에 돌이 생기는 것 같은 이석증이나 빈혈이 그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석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먼저 반고리관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고 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 이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른 움직임을 예민하게 감지하게 하는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고 있며 반고리관과 함께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석증은 반고리관 옆에 있는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탈출해 반고리관 주변을 굴러다니게 되면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 때문에 이석이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 흘러 들어가거나 구조 속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 있게 되면 우리가 머리를 특정 각도로 움직였을 때 혹은 특정 방향으로 누웠을 때 또는 특정 힘 이상의 자극이 가해졌을 때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을 받으면서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내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듯한 어지러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석이 왜 떨어지게 되는 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강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혹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약물의 부작용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내가 이석증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로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들 중 몇 항목에나 해당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낀다.

2. 머리를 숙이거나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3. 자다가 머리 방향을 바꿔 누울 때 어지럼증이 느껴진다.

4.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린다.

5.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한다.

6. 두통이 있을 때 균형을 잡기 어렵고 일어서기 힘들다.

7.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위에 적혀 있는 증상 중 다수 항목에 해당이 된다면 꼭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이석증이 아닌지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석증 예방법

이석증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확실한 예방법이 있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 생활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만성 피로는 모든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외부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 조건입니다.

두 번째, 심한 진동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이석증은 이석이 탈출되면서 그 증상이 시작됩니다. 강한 외부 충격이 올 수 있는 장소는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타적인 외부 충격뿐만 아니라 진동 자극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진동을 유발하는 장소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고개를 심하게 돌리거나 젖히는 동작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렸을 때 정자세로 있다가 갑자기 고개를 확 젖히거나 갑자기 필요 이상으로 고개를 뱅뱅 심하게 돌리는 행동들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행동들을 할 때 갑자기 어지러움이 확 느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로 머리가 내려 쳐지는 충격 심한 진동으로 받는 충격도 조심해야 하지만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들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네 번째,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는 생강, 또는 푸른 생선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같은 증상도 몸 안에 있는 기관이 건강해지면 발현될 확률이 분명히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균형 감각 기관에 좋은 생강, 푸른 등 생선 등 같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우리 자신의 감각기관들을 건강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이석증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셔야 됩니다.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여 이석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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