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필독 하세요.

열정부자아빠 2022. 4.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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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 필독하세요.

저도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큰 고통입니다. 다음날 생활하는 데에도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필독해주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전형적인 모습

불면증에고민으로밤을하얗게밝히는사람들이많다.아무리생각해도잠이안올이유가없는데
잠을 못 자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잠을 못 잘 만한 심각한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잠이 오지를 안으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른다. 우리 주변에는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사람들이 참 많다.

각종 걱정거리들로 고민이 많은 주부들부터 대중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예민한 연예인들까지 지위나 연령 고하를 불문하고 불면증 환자들이 차고 넘친다. 어찌 보면 수면은 우리의 몸과 마음의 평온한 정도를 측정하는 가장 민한 척도일지도 모른다.

몸이 아프면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게 되고, 걱정거리가 많으면 그걸 생각하느라 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불면증은 다양한 이유로 잠을 한 두 번 못 자면서 시작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다음 날업무를 제대로 못 하게 되고, 머리는 멍하고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면 밤이 오는 것이 두렵다. 잠이 오지 않아서 밤새 뒤척이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이런 두려움이 반복되다 보면, 그다음부터는 애초에 잠을 못 자게 한 원인이 해결되어도 잠을 못 자게 된다. 다시 말해 습관적으로 잠을 못 자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잠을 못 자는 상태를 견디기가 힘들어서 불면증 환자는 스스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아보게 된다.술을 마시고 숙면을 취한 경험을 떠올리고 술을 마셔보기도 한다. 하지만 술은 처음에만 야간 도움이 될 뿐이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 술을 마셔도 잠을 못 이루게 된다.

다양한 민간요법들을 시도해 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를 사 먹거나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불면증 환자들도 많다.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약에도 내성이 생기게 되어 더 많은 약을 먹어야 잠이 오고,약을 먹고 자더라도 그다음 날 머리가 무겁고 체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제는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밤에 수면을 이루지 못한다. 이것이 전형적인 불면증 환자의 증상이다. 특히 불면증은 우울증, 불안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불면증은 정신적인 문제가원인이 되어 생기기도 하고, 이미 있는 정신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불면증은 우리 정신의 안정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되기도 한다.

증상이 오래되면 기분도 우울해지고 잠을 못 자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불안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불면증상이3주이상지속되게되면꼭의료진의전문적인도움을받아야한다.

불면증을 초기에 잡는 방법

불면증 초기에는 혹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 경우에는 수면제가 도움이 된다. 수면제는 이런 경우에 복용하도록 만들어진 약이다. 그러나 불면증이 3개월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이 된다.이 경우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불면증 환자는 잠에 대해 지나친 공포를 가지고 있고 잠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 사람이다. 불면증 환자의 뇌는 잠을 자야 할 시간에 잠자는 시그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이런 경우에는 잠에 대해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지나친 공포심을 줄여주어야 하고, 잠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줘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뇌가 적절한 시간에 잠이 오는 시그널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환자의 수면과 관련된 문제들을 파악하여 근본적으로 바꾸어주는 치료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이다. 잠과 관련된 잘못된 생각과 태도, 행동을 바꾸어 주는 것은 비약물치료이다 불면증은 초기에 바로 잡아야 한다.

즉,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불면증이 만성화되어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라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발전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불면증상이 있을 때,스스로의 노력으로 잠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수면위생(sleep hygiene)'을 잘 지켜야 한다.

수면위생이란 잠을 자기 위해지켜야할생활습관들을말하는데,구체적으로다음과같은것들이있다.

첫째,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음료와 식품들을 점심 이후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낮 동안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습관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낮에 가볍게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신체적 피로도가 쌓여야 잠이 잘 오기 때문이다.특히 몸보다 뇌를 과도하게 많이 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운동을 통해 정신과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잠이 오지 않는다고 무조건 술을 마시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술은 일시적으로 잠을 오게 만들 수는 있지만, 술이 깨면서 잠도 같이 깨게 된다. 결국 더 못 자게 만든다.

넷째, 잠이 오지 않을 땐 침대를 박차고 나와야 한다. 잠을 자지 않는 상태에서 억지로 잠자리에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수면리듬이 깨지게 되어 잠을 더 못 자게 된다. 이때 독서나 가벼운 목욕 등의 다른 활동을 통해 잠이 오는 기미가 보이면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잠들기 전에 과식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위에 부담이 되어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여섯째,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수면리듬이 깨져 밤에 숙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꼭 낮잠을 자야 한다면 20분 정도가 알맞다.

일곱째, 낮에 야외에서 충분한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밝은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몸에서 세로토닌이라는호르몬이 분비되어 낮 동안 완전히 깨어 있게 된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밤에 깊게 잠이 들게 된다. 특히 적당한 햇볕 노출은 수면유도물질인멜라토닌을밤에더잘분비되게하여숙면을취할수있게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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