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까지 미리 미리 알고 갑시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나이가 드는 중년 남성으로서 건강 중에 걱정되는 게 있다면 아무래도 전립선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소중한 기관이기에 나이를 먹을수록 전립선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까지 미리미리 알고 갑시다.

전립선 비대증 정의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크게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의 일부로 정자와 섞여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를 만듭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며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 전립선의 크기는 거의 변화가 없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전립선이 조금씩 커져서 30세 전후가 되면 약 20그램 정도의 밤톨 크기가 됩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요도 옆의 이해대 부위가 집중적으로 비대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방광 하부로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도를 통한 소변의 흐림이 감소하거나 막힐 수 있습니다. 장기간 소변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방광 벽이 두꺼워지고 수축력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갈수록 전립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0대 후반의 아재로써 내 전립선의 건강이 아주 신경이 쓰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는 기관입니다.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려면 남성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거세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이 위축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 가족력, 노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도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40대 아재들 퍽퍽한 현실로 많이 힘드실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건강은 우리가 챙겨야 합니다. 전립선 건강도 꼭 챙깁시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초기 상태 오줌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특히 밤에 자는 동안에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됩니다. 밤에 자주 일어나게 되니 자연히 잠을 설치게 되고 또 오줌이 금방 나올 듯 해서 쉽게 잠을 들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랫배나 항문과 음낭 사이의 회음부가 괜히 불쾌해지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밤에 한 번도 오줌을 누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이것이 2회에서 3회로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자는 동안에 두 시간에 한번 1시간에 한 번은 화장실을 가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줌을 자주 누게 되면 머릿속에 항상 오줌에 대한 압박감이 들게 됩니다.

 

이런 압박감은 일상생활까지 힘들게 만듭니다. 이러한 증상은 비대증이 진행되면서 점점 정도가 심해지고 요의가 느껴지면 즉시 화장실에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줌이 급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화장실에 가기 전에 실례를 하게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불편함이 발생되게 됩니다.

 

이런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지속되면 방광이 과팽창되어 방광 기능이 상실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삶의 질과 관련이 밀접하기 때문에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치료 목표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목적은 배뇨 증상을 호전시키며 합병증을 예방하며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으나 현재까지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이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 또는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경우 약물 치료를 선택합니다.

 

여러 약물 요법 중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제는 전립선 요도와 방광경부으 긴장을 차단하는 알파 차단제와 비대된 전립선으로 인해 전립선 요도가 좁아지는데 이 경우 전립선 피부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5-알파 환원 요소 차단제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응급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또한 단순하게 전립선의 크기가 크다고 하여 모든 환자가 임상 증상을 호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배뇨 장애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음주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