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봄철 건강 상식 제대로 알고 실천합시다.

열정부자아빠 2022. 5.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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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 상식 제대로 알고 실천합시다.

환절기인 봄의 시작은 고질병이 재발하는 계절이다. 따라서 봄이 되면 원인불명의 편두통이나 요통이 오기도 하고 입이 쓰며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울러 항상 피곤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해주고 계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서 섭취하면 그런 증상을 줄이고 봄을 잘 넘길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봄철 건강상식 제대로 알고 실천합시다.

봄철 건강상식

봄철 최고의 보약은 대추와 꿀이다. 봄은 간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계절이다. 대추와 마, 연근 등으로 죽을 끓여서 매일 아침 먹으면 간장과 비장을 효과적으로 보호할수 있다. 동시에 기와 혈을 돕고 봄에 잘 나타나는 증상인 피곤을 방지할 수도 있다.

 

​봄철 최고의 맛은 단 맛이다. 양기가 생성되는 봄철에는 단 맛의 음식을 많이 먹고 신 맛의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봄철에는 파와 생강, 대추, 땅콩, 메밀, 옥수수 등 달면서도 매운 맛의 음식이 좋다. 그밖에 오리고기와 미역, 녹두, 사탕수수, 냉이, 백합 등도 봄철에 좋은 음식물이다.

 

봄철 최고의 야채는 풋 배추와 상추이다. 쉽게 피곤해지는 봄철에는 야채를 많이 섭취해 광물질과 비타민의 양을 증가해야 피곤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동시에 다이어트의 효과도 볼수 있다. 야채 중에서도 풋배추와 상추, 쑥 등 푸른 잎을 가진 야채가 최고이다. 봄철 최고의 과일은 딸기이다.

 

금방 열매를 맺아 시중에 나온 제철 딸기는 비타민과 철분함량이 많이 건조한 봄철 특히 피부에 좋다. 매일 오전과 오후에 싱싱한 딸기를 몇 개씩만 먹어 주어도 피곤기가 없는 활기찬 봄을 보낼 수 있다.

 

봄철 최고의 간식은 견과류이다. 견과는 사실 계절을 막론하고 매일 먹는 것이 좋다. 견과에 항산화 성분과 내뇌에 유익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철에 견과를 먹으면 기억력이 자주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학생이나 출근족이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호두와 같은 견과를 일 30g 정도 먹으면 춘곤증을 줄이는 동시에 윤택하면서도 탄력성이 있는 피부를 가꿀 수도 있다.

 

봄철 최고의 음료는 홍차이다. 물을 적당하게 보충하면 몸 전체가 이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 한 잔의 물이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면 전날 저녁에 잃어버렸던 체내의 수분이 효과적으로 보충되어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고 쾌변을 도와준다.

 

봄철 건강상식으로 알레르기 위험, 꽃가루를 멀리해야 한다.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알레르기 비염의 고통, 봄철이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 바로 봄철 날리는 꽃가루 때문이다. 아직도 알레르기로 고생한 적이 없는 분들은 모른다. 매년 봄마다 고생하시는 분들은 꽃가루가 너무 싫을 것이다.

 

이런 때는 가능하면 꽃가루를 피해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 자칫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다 보면 몸이 축나서 건강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봄철에 꽃가루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봄철에는 활동량은 천천히 늘려야 한다. 추웠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면서 활동량이 늘어나게 된다. 산책이나 운동, 하다못해 여행이라도 더 가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무릎관절에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물론 젊고 건강한 분들이야 별 상관이 없지만, 누구나 젊고 건강한건 아니다.

 

활동량이 늘더라도 천천히 늘려가는 게 좋다. 급하게 운동량을 늘리거나 외출 빈도를 높이면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관절 손상이 더 빨리 올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

 

봄철에는 예방접종을 챙겨야 한다. 감기나 인플루엔자 같은 질병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잠잠해진다. 이와 반대로 A형 간염과 같은 질환들은 발생율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항체 보유율이 낮은 10대, 20대 젊은이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2차례에 걸쳐서 접종을 해야 평생 A형 간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 때문에, 봄을 맞이해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게 되는데,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이하선염, 수두, 홍역 등에 옮을 수 도 있다. 이에 대한 예방접종도 챙겨야 한다.

 

봄철에는 우울증을 경계해야 한다. 흔히 봄을 탄다고 말하는데, 일조시간의 변화로 인해서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이다. 이 경우 심하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알게 모르게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계절이 바로 봄이다.

 

우울증은 약도 좋고, 상담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햇빛을 자주 쐬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다면 자주 같이 모이자.

 

아무리 햇빛이 자외선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하지만, 적절한 일광욕은 정신건강에 좋다. 때문에 자주 햇빛을 받는 것이 좋다. 심한 우울증의 경우 자살까지 이른다고 하지만, 보통은 약간 기분만 다운되는 정도이니 생활에서 재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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